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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랭킹

2012년 1/4분기 신작 순위표

정말 오랜만에 신작 순위표가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2012년도 신작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 6위 : 킬미 베이비(キルミーべイベー)

(그림출처 : http://blog.goo.ne.jp/gtglacier/e/1ab587a5cd4fce94fc5e57b08f7afd11)


너무나도 흥행을 하지 못한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지극히 무명 신인이었던 아카사키 치나츠씨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킬미 베이비였으나 무참히 참패.

오리베 야스나의 연기는 개인적으로 괜찮았지만, 그 외의 작품적인 부분은...

지금은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에서 니부타니 신카 役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죠.

그 외에 타무라 무츠미씨 같은 경우는...글쎄요.

장르는 개그지만, 그렇다고 배꼽빠지게 웃을 수 없는 스토리였습니다.

여러모로 많이 아쉬운 작품이네요.


오프닝 : ★★☆☆☆

엔딩 : ★☆☆☆☆

스토리 : ★☆☆☆☆

작화 : ★★☆☆☆






■ 5위 : 아빠 말 좀 들어라!(パパのいうことを聞きなさい!)

(그림출처 : http://not-zubon.cscblog.jp/content/0003284888.html)


우에사카 스미레의 데뷔작이자, 데뷔하자마자 첫 주연을 맡은 작품, 아빠 말 좀 들어라! 입니다.

스토리는, 만화책을 제대로 보지 않아서 그런대로 평범했다고나 할까.

주자 1,3루에 다음 타자가 있는 힘껏 공을 쳐서 홈런이다! 하는 순간 바로 앞에 떨어져 안타가 되어버린 느낌이랄까요.

우에사카 스미레도 신인이기는 했지만, 그렇게 나쁜 연기력은 아니었으나,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키타무라 에리씨와 이가라시 히로미씨의 연기는 베리굿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요.


오프닝 : ★★★☆☆

엔딩 : ★★☆☆☆

스토리 : ★★☆☆☆

작화 : ★★★☆☆






■ 4위 : 남자 고교생의 일상(男子高校生の日常)

(그림출처 : http://suma-to.net/15315)


아빠 말과 남자 고교생 사이에서 어떤 작품을 4위에 넣을까 망설였는데, 기대 이하의 아빠 말 보다는

차라리 유우키 아오이가 나오는 남자 고교생이 낫다! 라고 판단해서 남자 고교생이 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짤막짤막한 스토리로 짧은 웃음을 선사하며 남자 고교생들의 일상을 다이나믹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역시 작품의 여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링고짱(CV. 유우키 아오이)이 최고였지요!


오프닝 : ★★☆☆☆

엔딩 : ★☆☆☆☆

스토리 : ★★★☆☆

작화 : ★★☆☆☆






■ 3위 : 아마가미SS+(アマガミSS+)

(그림출처 : http://6kaori9.blog2.fc2.com/blog-category-92.html)


2010년 아마가미 1기가 나오고 나서 1년 하고도 반년 정도만에 그 다음 스토리가 나왔습니다.

각각의 히로인을 공략하는 1기와는 달리, 이미 연인이 되고 나서의 스토리가 이어지는 아마가미SS.

[1기 보다는 기대한 만큼 2기가 좋다, 1기 보다 2기가 못하네] 라는 여러가지 관점이 있겠지만,

저는 [기대대로 1기 만큼 2기도 좋다] 라는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한 히로인을 꼽는다면 아야츠지 츠카사(CV. 나즈카 카오리)의 스토리겠네요.

2기에서 가장 처음으로 나온 스토리라서일까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타치바나 미야(CV. 아스미 카나)이지만요.


오프닝 : ★★★★☆

엔딩 : ★★★☆☆

스토리 : ★★★☆☆

작화 : ★★★☆☆






■ 2위 : 이누X보쿠SS(妖狐×僕SS)

(그림출처 : http://economi.egloos.com/2336937)


남성향보다는 여성향의 작품이지만, 은근히 이런게 끌린다니까요.

(지금 이 글을 적고 있는 4/4분기에서도 신령님 시작했습니다를 재밌게 보고 있지요)

데레데레 쿨데레 리리치요(CV. 히다카 리나), 진정한 치유계 카루타(CV. 하나자와 카나).

극강 두 캐릭를 보는 재미가 정말 좋았습니다.

히다카 리나의 새로운 면을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오프닝 : ★★★☆☆

엔딩 : ★★★☆☆

스토리 : ★★★★☆

작화 : ★★★★☆






■ 1위 :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あの夏で待ってる)

(그림출처 : http://nukko.jp/archives/496)


이 작품을 보게 된 건 올 여름. 방영이 끝나고 3~4개월이 지나서였습니다.

아노하나 이후로 엔딩이 정말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성우유닛 유이카오리로 활동하고 있는 이시하라 카오리를 처음 알게 된 작품으로, 연기력은 정말 극강이었습니다.

(칸나짱 흙흙ㅠㅠ)

그 외에도 토마츠 하루카, 아스미 카나, 타무라 유카리씨의 캐릭터 융화도는 99%.

스토리, 작화도 괜찮았고, 매 화가 끝나면 빨리 다음 화가 보고 싶어지는 흡입력도 강력했습니다.

진정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오프닝 : ★★★★☆

엔딩 : ★★★★★

스토리 : ★★★★☆

작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