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박 한 달만에 등장한 지극히 주관적인 성우 순위표가 어느덧 5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앞으로도 쭉쭉 달려가겠습니다.
주로 12년도 1/4분기 신작 순위표에 포함된 작품을 중심으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순위 | 전대비 | 이름 | 코멘트 |
1위 | ↑2 |
| [花澤香菜] 마침내 1위에 등극한 하나자와 카나. 데뷔 이후, 특히 08~09시즌부터 그녀는 지금까지 변함없는 하나자와 무쌍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 명성에 걸맞게 12년도 첫 분기부터 1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누X보쿠에서의 치유계 카루타를 보고 있으면 행복 그 자체였다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 |
2위 | new |
| [石原夏織] 마침내 유이카오리 멤버가 모두(그래봤자 2명) 성우 순위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에서 쾌활하지만 짝사랑의 아픔을 지닌 칸나를 멋지게 소화해 주었습니다. 처음 목소리를 딱 듣고나서, 정말 잘 어울린다! 라고 바로 생각해 버릴 정도였죠. 그런데 후반부로 갈 수록, 이치카←카이토←칸나←테츠로←미오.. 이거 완전 막장 드라마잖아? 라고도 생각했더랬지요. |
3위 | new | 히다카 리나 | [日高里菜] 금서목록의 라스트 오더로 익히 알고 있던 히다카 리나. 이누X보쿠SS의 리리치요도 새롭게 알게 된 그녀입니다. 데레데레한 연기 때문에 살살 녹아내렸습니다. 참고로 아노나츠에서 리논을 연기하기도 했었죠. (냐냐냥~) |
4위 | ↓3 |
| [悠木碧] 작년에 화려한 날개를 펼치고는 최근 그 力을 다해 힘을 잃어가고 있는듯한(?) 그녀 같습니다. 매 분기마다 조금씩 얼굴을 비치고는 있지만, 글쎄요. 그것마저도 지금 시점에서는 조금 달라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작품으로만 평가한 것이니까요. 작품 이외에서는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 |
5위 | ↓3 |
| [阿澄佳奈] 아노나츠와 아마가미SS+에 출연한 아스미 카나씨. 오랜만에 미야의 니시시시 하는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마가미에서 외향적인 캐릭터를 연기한 것과는 반대로 아노나츠에서는 내성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정반대의 성격을 연기해 줬습니다. 그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도 감칠맛 하나는 일품입니다. |
6위 | ↑2 |
| [戸松遥] 토마츠 하루카!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는 나기, 히토하, 아나루, 하나키 유카, 아스나 등이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이치카는 없네요.. 하루카는 밝은 캐릭터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아노나츠에서의 밝지도, 어둡지도 않는 이치카 같은 캐릭터는 개인적으로는..그렇지만 말로는 형용할 수는 없지만, 무게감 있는 캐릭터도 가끔씩은 괜찮겠지요. 이런 그녀이지만, 2012년의 중・후반으로 갈 수록 상승하는 그녀의 순위를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
7위 | ↑1 |
| [喜多村英梨] 첫 등장 이후로는 계속 하위권에 머무는 듯한 그녀, 키타무라 에리씨입니다 ㅠㅠ 이번이 세 번째 등장인데요. 아쉽게도 니세모노가타리는 보지 않아서..순위가 더 오를 수 있었을텐데.. 아빠 말 좀 들어라! 에서의 그녀는 자기 힘을 80%정도 밖에 못 냈다고 느꼈는데요. 그 이유가 다소 어린 캐릭터를 너무 오랜만에 맡아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게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아니면 말구요. |
8위 | new |
| [上坂すみれ] 데코모리愛 데코모리love. 저는 劇데코모리파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1/4분기에서는 그녀의 데뷔작 아빠 말 좀 들어라! 에서 보여준 미숙한 연기력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어찌보면 신인다웠다고는 할 수 있지만요. 준비된 신인라는 인상이 강했기 때문에 더 실망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연기하고 있는 데코모리의 연기 점수를 95점이라고 친다면 이 당시의 타카나시 소라는 30점을 주고 싶습니다. |
9위 | new |
| [田村ゆかり] 나날이 젊어지고 계시는, 사진만 보면 시간을 거스르는 절대자 중에 한 명이신 타무라 유카리씨. 영원한 17세교의 부주교 다운 모습입니다. 그건 그렇고, 연기력은 최강이시나 목소리톤이 거의 비슷하게 들려서, 애니를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다가도 타무라 유카리! 하고 금방 알아챌 수 있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성덕레벨이 고렙도 아니지 말입니다? 아노나츠에서 상큼한 레몬을 연기해 주셨습니다. |
10위 | new |
| [赤崎千夏] 음, 네. 지금이야 중2병에서 이렇다 할 캐릭터가 있는 그녀지만, 그전까지는..중2병마저 나오지 않았다면 그녀의 인지도는...아무튼, 킬미 베이비에서 다른 건 다 제쳐두고 그녀의 연기는 유일하게 킬미 베이비라는 작품을 아주 조금이나마 먹여 살려 준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치나츠씨의 연기 말고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 작품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 만큼 킬미 베이비의 야스나는 맛깔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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